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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푸드
사랑하는 우리 두 아이를 위해♡
우리 집에는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부부와^^;
뇌세포를 열심히 자극해야 하는 6살 꼬마아가씨
그리고 느린 아이 둘째가 있습니다~
드디어 스터디플렉스를 플렉스 했네요
공구 성공한 것만으로도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사실 저희보다는 우리 딸과 아들을 위해서
게 중 느린 아이 둘째를
정말 접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음 찢어지게도 선천이 아닌 사고로 인한 경기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정상발달을 못하고 아직 배밀이로 이동하는
우리 4살 아들을 위해서 접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정말 빠른 배송과 함께
하루에 한 스포이드씩 먹여보고 있어요
자극이 정말 중요한데 … 우리 아덜ㅋㅋ
입안에 쏙 넣어주면 매우 표정이 다양하게 나와서
덩달아 얼굴 근육 자극도 되고 긍정적으로 먹이고 있어요
어서 3개월 이상이 되면 좋겠네요^^
뇌세포에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온 가족과 부모님께도 드렸어요
꼬박 잘 챙겨 먹고 먹여보려구요
큰아이도 먹고 표정이 일그러지나
생각주머니=뇌도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곧잘 먹어줘요
곧 좋은 소식으로 또 글 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 hee******
스터디플렉스 먹은 지 3일째입니다
첫날, 그냥 한 스포이드 먹었는데
쓰게 느껴지다가 끝맛은 스피아민트처럼
부드럽고 시원한 맛이 감돌아 좋았습니다.
둘째 날엔 러브에 타 먹으니
은은하게 민트초코맛이 나서 맛있게 먹고,
저녁엔 직접 한 스포이드 먹었는데 잠이 솔솔 오고,
수면의 질이 다른 때와는 다르다는 걸
빠르게 느꼈습니다.
지난 18년간 딸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병약하고 예민한 데다가 10년 넘게 뇌전증을 앓아
밤에 아이 옆에서 지키다 보니
제대로 잠을 자 본 적이 없습니다.
뇌전증 증세가 주로 밤, 새벽에 일어났고,
호흡곤란과 청색증, 발작,
의식을 잃고 똥오줌이 그냥 밀려 나와 대충 닦아내고
옷도 못 입힌 채 아이를 담요로 둘둘 말아
응급실로 뛰어가야 한 적도 많았고요.
그러고 나면 입원해서 3일간은 병원신세였고
자주 반복되는 일상이었습니다.
아이가 자다가 호흡곤란이 오니 부스럭거리거나
숨 쉬는 소리가 조금만 달라도 번쩍 깨어
아이상태를 살피는 게 10년이 넘다 보니
깊은 잠을 잘 수도 없고,
아이가 뇌전증이 나았을 땐
이미 저는 갱년기에 들어서서
호르몬에 따라 불면이 반복되는 중이었고
얕은잠 자는건 여전하고 새벽 2~3시면
늘 깨거나 깨면 잠을 못 자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멍하거나 머리 회전이 잘 안 되고,
단어 생각이 잘 안 나서 그거 그거.. 뭐더라..
생각하다 생각 안 나서 포기하고..
나중에서야 생각나거나 단어를 검색해서 찾고파도
단어자체가 생각이 안 나니
검색도 뭘 어찌할지 모를 때도 많았습니다.
스터디 플렉스 3일 먹으며 느낀 건
중간에 깨긴 해도 곧바로 잠이 다시 들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을 잘 잤다는 느낌이 들었구,
눈이 번쩍 뜨이면서 시야가 환한 느낌이었다는 거.
그러다 보니 아니, 이거 3일째인데
왜 이리 반응이 빨리 느껴지지? 하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지경입니다.
딸아이도 한 스포이드씩 꼭 먹이고 있고,
저는 아침저녁으로 챙겨먹 고 있답니다.
- spa****